지난 8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30여명의 군내 새마을 부녀회장 및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8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30여명의 군내 새마을 부녀회장 및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태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예)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가 지난 8일 태안군새마을회관 1층에서 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8개 읍ㆍ면에서 40여명의 부녀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만들어진 밑반찬은 군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100가정에 돌아간다.

부녀회원들은 먹기 간편하고 보관이 쉬운 오징어 젓갈과 멸치볶음, 생채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김순예(64ㆍ원북면 방갈2리)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태안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다”며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남영숙(62ㆍ태안읍 동문3) 부녀회장은 “파를 다듬고 무를 썰며 나누는 정다운 이야기 속에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반찬에 가득 담겼다. 이런 마음이 드시는 분들에게도 모두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태안군지부는 오는 23일 백화초등학교에서 독서골든벨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 연말 3R자원모으기 행사를 지역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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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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