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평 전 태안군의원이 태안군사랑장학회에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최우평 전 태안군의원이 태안군사랑장학회에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최우평(태안읍ㆍ전 군의원)씨가 지난 2일 부군수실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태안군사랑장학회(이하 장학회)에 1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장학회는 오는 2016년까지 100억원 기금조성을 목표로 후원회를 구성 태안인재양성을 위해 군민1계좌갖기 운동도 전개해 2일 현재 35억6800만원의 기금이 적립됐다.

뜻있는 군민이나 후원자는 태안군 사랑 장학회 후원회(태안군사랑장학회, 농협 459-01-012338)로 후원하면 지역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다.

한편, 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고 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6년에 설립돼 올해까지 관내 우수 학생 총 833명에게 장학금 7억202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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