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드리고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따뜻하게 위로하였다.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격려행사는 태안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의 온정으로 마련되어 1월20일 소원면 모항리에서 홀로 살고있는 강 모 할머니(여, 81세)와 근흥면 신진도리에 사는 저소득 장애인 안 모씨(남, 54세) 등 10명의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태안해양경찰서 오안수 서장은 이날 격려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현실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항상 가족같은 이웃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힘내시라"는 말로 위로하였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연계하여 더욱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편집국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