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안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2회 천일회장기 축구대회가 열렸다.<사진제공/주수업 천일축구동호회 사무국장>
지난 14일 안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2회 천일회장기 축구대회가 열렸다.<사진제공/주수업 천일축구동호회 사무국장>

제12회 천일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4일 안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있었다.

군내 8개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태백회와 태조회, 백화회, 두에기청년회, 태안FC, 이화FC, 동인회, 서해FC가 참여한 가운데 오제일 선수가 태안군축구협회장상을, 김진철 선수가 공로패를 한상권 전 천일축구동호회장에게 재직기념패 돌아갔다.이번 경기결과 우승은 태안FC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동인회가 수상했다.

서해FC과 이화FC가 나란히 공동3위의 기록을 올렸으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노하현(태안FC) 선수가 거머줬다. 또 경기 내 5골로 최고 득점을 올린 최성순(동인회) 선수가 득점상을 탔다.

한편 대회는 태안군체육회, 태안군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천일축구동호회(회장 김창민)가 주관했다.

<사진제공/주수업 천일축구동호회 사무국장>
<사진제공/주수업 천일축구동호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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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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