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민체육대회 현장
태안군민체육대회 현장

 

제 12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8일부터 이틀간 태안중학교 운동장을 비롯한 군내 보조 경기장 등에서 축구, 배구, 테니스, 족구 경기와  2인 삼각달리기, 어깨장화신고 달리기, 힘겨루기 등의 특색 있는 경기도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야구경기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돼 8일부터 옛 서남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져 태안만의 가을야구 리그가 펼쳐졌다.

또한, 체육대회 전야제인 8일에는 태안중학교 운동장에서 8개 읍, 면 노래자랑에 이어 오후 7시 40분부터는 2부행사에 노사연, 조항조, 정수라, 김종서 등의 중견 가수들과 티아라, 다비치 등의 신세대 가수들이 출연한 KBS 7080 녹화공연이 열렸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대회사에서 "지역발전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시간이다"며  "군민체육대회가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가운데 6만 3천여 군민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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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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