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에서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대야도마을을 이달(1월)의 어촌으로 선정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국민관광 수요를 어촌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전국의 어촌마을중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뛰어난 곳을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된 대야도마을은 살아숨쉬는 갯벌의 보고 천수만을 끼고 있어 바지락, 주꾸미, 오징어, 우럭, 고등어 등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하고 갯벌, 일출, 해안도로, 어촌체험마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해 이달의 어촌으로 지정됐다.

또한 대야도 인근에는 테마별 최신식 펜션들이 즐비해 있고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풍부해
간단한 낚시도구와 함께 보트와 낚시배를 이용한 바다낚시가 활성화되어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일품이다.

한편, 농림 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 및 바다여행 포털(seantour.com)에 대초마을을 게시하고 언론사 취재 및 소개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홍보포스터 5000부를 제작해 전국 관광안내소 및 지자체 등에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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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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