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해양경찰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24일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채석포항 지역 어민 및 주민대상 ‘찾아가는 이동 민원봉사실’을 운영하였다.
채석포항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 민원봉사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활약상 홍보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CPR) 및 AED 등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교육 ▲지역주민의 각종 민원(고충) 접수·처리, 법률상담 ▲마을 주변 및 해안가 정화활동 ▲ 취약계층 가구 및 마을주변 방역소독 등을 진행하며 알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태안해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되었던 찾아가는 이동 민원봉사실이 감염병 종식으로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양경찰과의 유대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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