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고남면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석민, 편도신)가 고남면 소재 초등학교 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총 64명에게 문구류 상품권(1인 3만원)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청소년 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지역 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날 전달한 상품권의 재원 192만 원은 고남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석민, 편도신 위원장은 “지역의 빛나는 미래인 어린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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