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 16개 경로당 임원진 33명이 4월 27일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해안가 청소를 몸소 실천해서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뛰어난 바다 풍경을 자랑하는 꾸지나무골 해변이 새로운 해양 관광·체험공간으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비양심적으로 버리는 쓰레기가 지역주민과 관광객 눈살을 찌푸리게 해왔다. 
이에 이원면 경로당 임원진들이 해변, 소나무 숲, 도로 등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로당 이원면분회 한원석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한 16개 경로당 임원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주기적으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여 모두가 오고싶고 사랑받는 깨끗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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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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