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체육회 최재웅 회장
▲ 태안군체육회 최재웅 회장

태안미래신문은 새봄을 맞아 지역 인사 인터뷰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태안군체육회 최재웅 회장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Q. 태안군체육회장으로 태안군민과 미래신문 애독자 분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선2기 태안군체육회 회장으로 취임한 최재웅입니다. 
먼저,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기에 태안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태안군체육회 회장으로서, 군민 여러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체육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태안군체육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태안군체육회장으로 취임하신 이후 취임하시기 전과 달라진 점이나 시각 등에 대해 한 말씀 하신다면? 
태안군체육회 회장으로 취임 전과 취임 후의 달라진 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전에는 회장 후보로서 군민들과의 소통이 주된 활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회장으로서 군민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무의 양과 난이도는 증가하게 되었지만 더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에는 체육회의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주력하였다면 지금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 계획을 세워, 구체적인 실행에 나서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리고 책임감이 커졌습니다. 많은 군민들이 기대하시는 바에 부응하기 위하여,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달라진 점이라면 함께 일하는 분위기가 더욱 협력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회장으로서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함께 협력하여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Q.. 회장님께서 체육회 운영에 있어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과 앞으로 개선 또는 혁신하고 싶은 사항은 무엇인지요?
체육회 운영에 있어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항은 복지체육과 선진체육입니다. 
첫 번째, 복지체육을 통해 모든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체육활동에 참가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두 번째, 선진체육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존의 발생하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체육인들이 활동하는데 있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의 정책을 실천하면서 깨끗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체육회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Q. 태안군체육회장으로 우리 태안군 체육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현안이 무엇이고, 어떤 해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체육회의 화합과 안정은 체육인들이 언제나 바라는 염원이고 기대입니다.
민선 2기 태안군체육회는 갈등과 반목을 없애고 화합하여 더욱 더 발전해 나아가는 체육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의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36개 회원종목 단체와 8개 읍·면체육회의 사기 진작 및 활성화에 힘을 쏟고, 우수 체육인을 양성하기 위해 학교체육 선수와 지도자 지원에도 적극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민선 8기 가세로 지방자치단체와 민선 2기 체육회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태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한 목표를 가지고 뛰고 있습니다.


Q. 태안군체육이 태안군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는 바가 있다면 어느 것이고, 그 힘이 어디에서 온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태안군체육이 태안군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는 가장 큰 역할은 군민들 간의 교류와 소통입니다. 지역민들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결속력을 높여나간다는 것입니다. 체육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결집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태안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체육 활동은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체육인들은 물론이고, 체육 활동을 즐기는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Q. 앞으로 태안군을 빛낼 태안의 대표 종목과 체육 유망주 몇 명 소개해주신다면? 
태안을 대표하는 종목과 유망주는 누구 하나를 꼽기 어려울 만큼 많지만 그 중 일부 선수를 소개해드린다면, 첫 번째로 육상 - 경보종목의 황지나(태안여중·2학년) 선수입니다. 전국 1위권의 기록을 가지고 있고, 현재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두 번째로 수영 ? 경영 부문의 유상연(태안중·2학년) 선수입니다. 이번 충남소년체전 평영 200m에서 21년만에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또한 유다현(태안초·4학년), 함지안(백화초·4학년) 선수도 앞으로가 기대되는 유망주입니다. 
세 번째로 씨름 종목 - 장사급(90kg이상) 구준표(태안중·1학년) 선수입니다. 중학교 1학년으로 전국소년체전에 충남대표로 선발된 유망주입니다. 
Q. 끝으로 태안군민과 체육인께 하시고 싶은 말씀은?
저에게 있어 가장 보람되고 행복했던 순간들은 체육을 통해서 체육인· 군민과 함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태안군 체육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체육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태안군체육회가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다한다면 군민들의 삶이 활기차고 풍성해 질 것입니다. 그것이 군민들께 더욱 더 사랑받는 단체로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앞장서는 체육회가 되겠습니다.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긴 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안군체육회의 힘찬 도약을 위해, 우리 태안군의 비상을 위해 최재웅 회장님의 웅대한 리더쉽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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