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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워크숍 연구 성과 공유 10년간의 목련속, 감탕나무과 식물 위탁사업 연구 성과 발표
백영숙 기자  |  t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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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20  1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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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2023년도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10년간의 목련속, 5년간의 감탕나무과 식물의 연구 노하우를 공유했다.
워크숍은 4월 12일, 13일 양일간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교육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일차에는 사업안내와 성과공유가 이뤄졌다. 1부 사업안내는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의 인사말,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천리포수목원 최창호 부원장 ‘「목련속 식물 보급 및 확산」 성과 공유’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2부는 ▲국립수목원 이기철 연구사 ‘2023년도 위탁사업 수행 참고사항’ ▲국립수목원 김현진 연구관 ‘산림생명자원 동향과 미래’ ▲천리포수목원 김민우 주임 ‘「감탕나무과 식물수집 및 연구」 성과 공유’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리포수목원 식물부 최창호 부원장은 “천리포수목원이 10년간 목련속 식물 위탁사업을 수행하며 다양한 분류군의 목련을 수집하고 국내·외 목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해 목련속 식물에 더욱 특화된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목련속 식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하여 천리포수목원은 지역주민, 마을회관, 면사무소, 태안교육지원청, 학교 등에 139주의 목련을 보급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히 보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천리포수목원 식물부 김민우 주임은 감탕나무과 식물수집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국내 상록성 감탕나무과 식물의 자생지 규모가 줄어들고 있어 체계적인 보전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붉은 열매가 열리는 감탕나무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천리포수목원은 전시 행사 등을 진행해왔다."라고 지난 5년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국립수목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생명자원관리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은 작년(2022년) 한국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KBCN)의 활성화 도모와 수목원·식물원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국립수목원 김현진 연구관은 “이번 워크숍으로 10년간 수행된 연구결과가 공유되어 여러 수목원·식물원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고, 각각의 수목원·식물원들이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구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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