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읍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마을별로 직접 찾아 가서 방문 접수하는 '2023년 태안읍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실시한다고 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촌의 공익기능에 대한 권장과 농민 소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기본형인 소농직불금의 경우 연간?120만원을 지급한다.
태안읍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3월 8일 평천5리를 시작해 3월 28일까지 29개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안읍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은 총 1,954가구로, 공익직불제에 대한 의무교육 미 이수시 직불금 감액(10%)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접수와 함께 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이번 공익직불금 방문 접수로 대다수가 고령자이고 농번기로 바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유연환 태안읍장은 “태안읍에서 '2023년 태안읍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통해 마을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는 만큼 읍민이 보다 편리하게 접수 할 수 있고, 교육 미이수자도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신속하고 신뢰받는 농업행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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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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