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체육회(회장 최재웅), 태안군육상연맹(회장 방문권)은 3월 1일 “3·1절기념 제51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대항역전경주대회”에 참가하여 종합 8위의 업적을 달성했다. 
대전일보사, 충청남도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체육회, 충남서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본 대회는 3·1절을 기념하여 매년 3월 1일 대회가 개최되며 올해로 51번째를 맞는 충청남도육상의 권위 있는 대회이다.
12개 소구간에서 남초(2명), 여초(2명), 남중(2명), 여중(2명), 남고(1명), 여고(1명), 남일반부(1명), 여일반부(1명)이 경기하여 총합산 시간으로 순위를 매김한다.
우리군은 전대회에서 13위를 하였으나, 이번에 8위의 업적을 달성했으며, 금번 대회는 매년 충청남도체육대회(이하“충남체전”) 육상종목에 점수가 반영되는 대회로 2023 충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태안군체육회장은 1년간 대회를 준비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모든 운동의 밑바탕이 되는 육상과 같은 기초종목을 태안군과 태안군체육회, 태안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스포츠의 활성화와체육 인재 발굴에 힘써 태안군의 스포츠 위상을 높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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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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