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태안장로교회 본당에서 태안우리신협(이사장 이철원) 제48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많은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태안우리신협 정기총회에서 이철원 이사장은 2022년도 결산을 보고하고, 2억4천4백만 원의 당기순수익을 올려 5% 조합원 출자배당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나가 우리신협의 공제사업 및 카드사업부문에서도 목표 100% 달성했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3년 동안 휴강했던 주부가요교실을 올해 운영하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이어 이종현 조합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우리신협 우수사원을 표창했다.
이철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결산을 이루게 해준 조합원 여러분과 최선을 다해 노력한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며 “정기총회를 통해 조합원님께 5% 출자배당을 실시하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너무나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태안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은 무엇인지도 고민하면서 다가올 위기의 상황을 헤쳐나갈 방법은 신협의 이념인 협동이라고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올 한해도 조합원님들이 태안우리신협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고 태안우리신협은 조합원님의 동반자 되어 나아간다면 모든 역경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제48회 태안우리신협 정기총회를 마쳤다. 

SNS 기사보내기
방인상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