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태안군향우회 김종일 회장이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김종일 회장은 지난 2월 25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김 회장은 1964년 안면읍 출생으로 현재 건설사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남극세종과학기지 건립공사에서도 현장소장으로 근무하는 등 뛰어난 업무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일 회장은 “고향인 태안군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태안군이 6만여 군민과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지자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도 태안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백영숙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