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태안소성로타리클럽(회장 박문길)은 지난 2월 1일부터 5일까지 남면 일원에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태안소성로타리클럽 송창학 봉사위원장과 회원 일동은 남면 장애우가정 환경개선 지구보전사업을 통해 남면 일대 장애우 가정의 낡은 집과 침실 등을 청소, 수리·개선하는 환경개선 자원봉사에 나섰다.
특히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장애우 가족의 살림집과 가재도구 및 침대 등 낡은 가재도구를 교체하고, 청소 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로타리클럽의 지역사회봉사의 정신을 일깨웠다. 
송창학 봉사위원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기본정신으로 삼는 태안소성로타리클럽 회원은 이번 남면 장애우가정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얻어간다”면서 “모범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태안소성로타리클럽 32대 회장인 무호 박문길 회장은 “태안소성로타리 클럽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남면 장애우가정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참여와 봉사를 통해 모두 함께 사는 태안, 정과 믿음이 흐르는 태안을 가꿔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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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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