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 ‘안면읍 행복한 기부’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만, 민간위원장 최석칠)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마을지도자안면읍남·녀협의회(협의회장 차상돈, 김충자)의 시작으로 5일 승언1리 나하람·나하엘 형제, 9일 승언4리 채종열·김경숙 부부가 각각 100만원씩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에 기탁한 새마을지도자안면읍남·녀협의회는 2019·2021·2022년에 이은네 번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5일에는 작년도 최연소 기부자였던 나하람(7세)·나하엘(5세) 형제가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9일 승언4리 채종열·김경숙 부부는 2019·2021년 기부에 이어 세 번째 선행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면서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기만 안면읍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기부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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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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