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농협(조합장직무대행 이경신)이 지난 1월 11일 안면도농협 2층 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이용희 지회장을 비롯하여 안면읍, 고남면 경로당 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조합원 경로 복지지원 및 장학금 지원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원로조합원 복지지원 및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2007년을 시작으로 고령에 따른 원로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인재육성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19확산으로 일시 중단되었다가 2022년을 시작으로 다시재개 하였다.
안면도농협은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를 통해 안면읍, 고남면의 50개소 경로당과 4개 게이트볼협회에 각 100만원씩 총 5,470만원의 난방비 및 운영비와 쌀 2,500kg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이경신 조합장 직무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건전결산을 이루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용희 지회장은 “힘없고 어려운 시절 어르신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업적에 대한 노고를 잊지 않고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경로당에 큰 도움을 주신 안면도 농협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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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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