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연말을 맞아 23일(금)부터 30일(금)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3개 기관을 방문하여 아동,청소년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 등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방문으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23일(금) 부여 삼신늘푸른동산의 ‘소망우체통 성탄행사’에 참여하며 원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저녁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선물은 신기산업㈜ 김동복 대표, ㈜건영종합환경 박원정 대표, ㈜동성산업개발 신주희 대표가 준비하여, 지역기업과 함께 주변 이웃에 환한 미소를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년도를 정리하며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하고,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우리 이웃들 곁에서 희망을 전하는 참된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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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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