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8개 읍·면 풍물단 및 주민, 관내 사회단체장 및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군수기 전통민속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지회장 류운환)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8개 읍면 참가자들의 풍물 경연과 뜬쇠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영광의 장원은 이원면풍물단(단장 이상일)에 돌아갔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해주신 8개 읍면 풍물단 및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명나는 풍물을 통해 올 한해 고생한 우리 모두를 위로하고 새로운 화합의 한해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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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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