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은 26일 영재교육원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 5년에서 중등 2년까지 54명의 학생들이 수학, 과학 과목 외에도 AI&SW교육, 환경, 인문 연계 창의 융합 영재과정 102시간을 수행하며 영재성을 키웠다.
수료식에 앞서 중등 사사과정 산출물 발표와 마술사 이준형을 강사로 ‘마술로 이야기하는 AI 시대 미래인재상’ 강의가 있었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단체 촬영, 활동 동영상 감상 등이 이어졌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영재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한 지속력을 지닌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를 12월 3일(토)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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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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