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은 29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15일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을 대상(112명)으로‘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확대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의 탐방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향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등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태안해안국립공원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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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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