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지난 11월 9일과 10일, 태안군 관내 4개소(태안읍, 안면읍, 남면, 고남면) 회장과 임원 등 140여명과 함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선유도 등 전라북도 일원을 순회하며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유행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갖는 이번 문화탐방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경로당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증진과 역량강화를 도모하며 회장 상호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태안읍 김○○(78세) 회장은 “모처럼 야외에 나와 가을을 만끽하고 여러 경로당 회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였으며 차후에는 더 많은 예산이 확보되어 8개 읍면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전했다.
이용희 지회장은 “오랜만에 갖는 문화탐방으로 감회가 새롭고 기쁘며 회장단 간의 상호 결속을 통해 각 경로당 활성화 및 지회의 발전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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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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