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우주무인시스템제어연구실(지도교수 이동진) 학생들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제1회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주최한 이 대회는 드론·UAM과 관련된 기체창작, 버티포트, 공간정보, 드론 교통관리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 대회 기체창작 부문에서 한서대학교 <MACUS> 팀(박병준, 박진우, 신정훈, 오성탁, 이예준, 윤광선, 장현우 학생)은  본선 진출 10개 팀과 겨뤄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드론 교통관리 부문에서는 <Hanseo Flight>팀(무인항공기학과 송연탁, 성시찬, 항공교통물류학과 이정은, 김민혁, 강상현)이 참가해 우수상(파블로항공 대표이사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한편, 한서대학교 <MACUS> 팀은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주최로 11월 2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제4회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도 참가하여 항공안전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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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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