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도 행안부장관 표창 수여 등 성과 거둬
새마을지도자 태안군협의회(회장 채종열)가 지난 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2년 충청남도 새마을운동 촉진대회’에서 충청남도지사 단체 표창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군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 태안군협의회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고남면 송현욱 협의회장과 송현주 부녀회장, 원북면 조일수 협의회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안면협의회 김영주 사무처장이 충남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지회장 김기원)도 지난달 12일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임해환 태안읍 협의회장과 김재월 이원면 부녀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남면 지현규 협의회장과 원북면 허길자 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태안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이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고 있어 기쁘다”며 “군에서도 이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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