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항공인프라시스템학과(건축전공) 심승현 교수가 11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3층 디자인홀에서 열린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2022 국제초대전“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심승현 교수가 출품한 작품은 한글 형태를 이용한 건축디자인 18번째 작품으로 ‘건축과 ㄱ놀이 18’이다. 각기 다른 3개의 축의 결합과 함께 한글의 다양한 형태들이 건물 입면에 입혀진 건축디자인 작품이다.
국제초대전 수상작품은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플라자 뮤지엄 디자인둘레길 1층∼4층에 전시된다.
1992년 창립되어 현재 5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2002년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가 되었고, 매년 6회에 걸쳐 논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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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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