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오경진)는 화재진압대원과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에 걸쳐 실시한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 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태안소방서 대원들은 이번 평가를 위해 비번과 휴무일을 반납하며 현장 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술 능력을 배양하고자 훈련에 매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 항목은 화재·구조·구급 등 분야별로 나뉘며 주요 항목은 ▲소방펌프차량 조작 ▲로프매듭법(마디 짓기ㆍ기구 묶기) ▲동력절단기 조작 ▲심폐소생술 정확도 및 심장충격기 운용 등이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보니 우리 태안소방서야말로 최정예 소방대원이 모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임에 틀림없다”며 “태안소방서는 이런 훌륭한 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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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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