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병애)에서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벼 수확기를 맞이하여 남면농협 산물벼 수매장(DSC)에 벼 출하를 실시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김밥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남면 당암리에 거주하는 가재희 조합원은 “벼 수확기에는 밥먹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농지와 농협을 오가며 수확과 운송을 반복하는데 새참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김밥덕분에 든든하게 일할 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면농협 오화석 조합장은 “남면농협은 타 농협보다 늦은 올 1월에 농가주부모임을 결성하였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회원님들의 봉사정신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항상 남면농협 농가주부모임이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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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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