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경찰청 통계를 통한 태안경찰서 순찰차 현장 도착 시간이 전년도(403초) 대비 금년(253초) 37.2% 단축하여 15개 경찰서 중「베스트 상황팀 3권역 1위」, 「으뜸지구대 1위」선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12신고 후 신고 현장까지 4분(260초)내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태안경찰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진행하고 실행에 옮기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간대별·요일별·주야간별 112신고 통계로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거점장소를 지정하며, 관할 불문, 신고지점으로부터 가장 인접한 순찰차를 우선 출동 지령하고, 옛 지명·신규 업소 등 112시스템상 위치 특정이 어려운 장소를 관심지점(Point of interest) 등록 등 신속 도착을 유도하였다.  
또한, 최근 언론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사건(스토킹, 데이트포력, 가정폭력)이 이슈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태안경찰서는 여청수사팀과 협업, 긴급 사건은 지역경찰(지구대·파출소)과 동시 현장 출동 및 직원 교육 등을 통해 현장 대응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태안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정확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112신고접수 후 현장도착까지 모니터링하고 신고자 설문조사(치안고객만족도)를 바탕으로 추진 사항을 계속 실천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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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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