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은 지난 19일(수)부터 20일(목)까지 전라북도 전주에서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 효과적인 협력수업 방법 모색 및 온라인 수업 대응 방안 마련, 한국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적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 됐다.
전주 비빔밥 만들기와 다도 체험, 〈조선태조어진〉이 봉안된 경기전(慶基殿)에서의 역사 체험, 한복 체험, 수제도장 만들기, “How to Survive in Korean Schools as Native Teachers”, “How to Co-teach Successfully” 주제의 역량강화 연수 등이 이어졌고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은 연수에 진지하게 임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수업 역량과 전문성이 신장되고,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며,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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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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