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방과후, 돌봄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현안문제 토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9일(목) 하반기 유아교육 주요 사업 및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유아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유아교육원 교육연구사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크게 ▲하반기 유아교육 중점사업 안내 ▲주요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 안내 ▲질의응답 ▲현안 과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방안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안전한 유치원 운영 ▲2023학년도 처음학교로 유아 모집 등 하반기 현안에 대한 폭넓은 협의가 이뤄졌으며, 지역별 업무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치원에 다니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시는 교육 현장의 교직원과 장학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자율과 창의성을 갖춘 유치원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자연·숲체험 유치원 등 특색사업 공모를 통한 시범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 미래교육 시대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백영숙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