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자중학교(교장 류재식)가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 기념 ‘책 읽는 9월! 친구야, 같이 읽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선인들의 명언을 통해 독서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독서 생활화를 목적으로 계획된 이 행사는 9월 한 달간 대출기한을 없애는 <마음껏 읽자>를 중심으로 <긴긴밤 원화갤러리>, <독서명언 갤러리> 등의 활동이 이어진다.
류재식 교장은 “빌게이츠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랍니다”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여자중학교는 독서 장려를 위해 학급별로 책 나무를 만들고 다독반을 선정하여 럭키박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독서 행사들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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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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