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의회 의장  조 길 연

「태안미래신문 창간 11주년 기념」 축사

정론직필의 자세로 지역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안미래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선 지역주민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낮은 곳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시는 김의종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실질적 지방분권의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방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지역민들께 올바른 정보와 날카로운 담론을 제공하며,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태안 발전을 앞당기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태안미래신문이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공정하고 열린 자세로 지역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들려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지역민의 곧은 양심을 대변해 오신 것처럼 계속해서 신속·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시고,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희망 신문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태안미래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 언론으로서의 소임을 고민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공명정대하게 태안의 역사를 이어가는 신문으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9.
충청남도의회 의장  조 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