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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기상악화 속 암초에 고립된 행락객 구조제13호 태풍‘힌남노’북상으로 해안가 접근 및 위험지역 출입 자제해야
방인상 기자  |  sang14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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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8  1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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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지난 4일 오후 16:37경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길마도에 연료 고갈로 인해 고립된 레저활동객 1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남면 곰섬 인근 암초에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마검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인근 해안가를 정밀 수색 중 암초에 고립되어 있던 A씨를 발견 구조하였다. 
고립자 구조 시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힌남노’의 영향으로 파고 2m, 풍속 12m/s의 강풍이 불고 있어 고립자가 위치한 암초까지 연안구조정이 접근이 불가하여 마검포파출소 구조대원 2명이 수영으로 200미터 가량 이동해 구조를 실시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태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해양 레저 활동 및 해안가 접근은 높은 파도와 강풍 등으로 인해 매우 위험하므로 레저 활동 금지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에는 접근하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양경찰은‘힌남노’북상에 따라 해안가 순찰을 확대하고, 위험구역 사전 출입통제 등 철저한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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