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고남면에 이웃사랑의 손길이 줄이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면에 따르면 지난 23일 임건재 일억조횟집 대표가 고남면사무소에서 김찬호 고남부면장, 편도신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건재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는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해 2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총 4600만 원(8.23.기준)을 모금해 ‘약 달력 지원’, ‘가사간병 지원’, ‘무선리모컨 LED등 교체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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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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