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은 해안사구와 바다가 아름다운 기지포 해변 일원에서 탐방약자를 위한 ‘태안해안 오감맞춤 힐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안해안 오감맞춤 힐링 프로그램’은 평소 해변을 자유롭게 즐기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탐방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상휠체어 등 보행 보조 수단을 이용하여 태안 해변길과 해변을 트레킹 하며 숲 해설, 곰솔 숲 액자 만들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전액 무료로 체험 가능한 본 프로그램 9~10월(2개월) 동안 총 5회(1회당 5팀)로 운영되며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약자(지체장애인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041-672-9738)로 세부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태안해안국립공원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평소 자연을 즐기기 어려운 취약 계층이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힐링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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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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