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읍면별 접종일정은 5일 원북면을 시작으로 △6일 이원면 △7일 남면 △10일 근흥면 △11일 소원면 △13일 고남면 △14일 안면읍 △17일 18일 태안읍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노인(195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료보호 1,2종), 국가유공자, 장애 1~3급의 장애인 등에게는 무료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독감 바이러스는 매년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므로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매년 유행예상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백신을 새로 접종받아야 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예방접종을 받아 환절기 건강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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