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호, 최석칠)에 의하면 지난 22일 아라가온펜션에서 100만원을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아라가온펜션은 중장리에 위치한 펜션으로 쾌적한 시설과 넓게 펼쳐진 바다가 보이는 객실을 보유한 “서해바다를 품은 힐링메카”로 전국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019년에 이은 두 번째로 기탁으로 기탁식에 참여한 양희율님은 “무더운 여름철 힘겹게 보낼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서해바다를 품은 펜션의 아름다운 모습처럼,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어머니의 따뜻한 품으로 보듬고자 나눔을 실천한 아라가온펜션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이겨낼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찾아 뵙고 살펴 더위는 낮추고 마음의 온도는 높이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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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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