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지난 7월 6일 근흥면 게이트볼장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군의회 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과 12개팀 선수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대한노인회태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용희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이상 어르신들의 생활체육과 사회활동이 제한되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었으나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아울러 이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회원들이 게이트볼대회에 참여 하여 건강을 유지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근흥분회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고남분회팀은 준우승, 태안분회팀, 장곡분회팀은 공동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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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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