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자리진흥원, 단국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단국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지역 인재육성과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단국대학교 인문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진흥원 강희택 실장, 단국대학교 이영희 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업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및 프로그램 협력 ▲맞춤형 취업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협력 ▲취업관련 특강, 박람회 등 취업행사의 상호교류 ▲취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수기업 추천 및 연계 ▲청년?여성 고용정책 발굴 및 목표 강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진흥원 강희택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다”라며 “더불어 9월 28일에 개최되는 충남 일자리 페스티벌을 단국대학교와 협업하여 청년들의 성공취업과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는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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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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