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호, 최석칠)에서 연중 진행하고 있는 모금사업인 ‘안면읍 행복한 기부’의 나눔열정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30일 정당리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축산농가 박영도, 최병문씨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3일에는 안면읍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한 저금통 모금액에 안면읍 직원이 마음을 보태어 100만원을 기탁했다. 저금통은 지난해 11월에 기부의 문턱을 낮추고, 독려하고자 청사로비에 비치하여 운영 중으로 읍 청사 이용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안면읍행정복지센터는 소속직원들이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7일에는 승언6리 부녀회장 이순종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8일에는 중장2리 이장 이남원씨 가족이 100만원을 기탁 했다. 특히 이날 기탁은 최근 결혼한 이남원의 아들 이종민씨 결혼을 기념하고자 이뤄져 더욱 훈훈하게 하였다.
김장호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참여로 나눔열정 1번지 안면읍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소중한 모금액을 활용해 지역복지의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강점은 극대화하여 읍민 모두 행복한 행복특별시 안면읍을 조성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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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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