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13일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지원으로 노인의 눈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눈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안 질환, 노인 저시력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 등에 대한 한국실명예방재단 김예순 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강의 후 개별상담 및 황반변성 자가진단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정모(72세, 남) 회원은 “노년기 신체기능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시력인데 너무 모르고 있었다”, “눈 건강에 대해 상세하게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보다 스마트기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노년기 눈 건강 관리가 절실한데, 앞으로도 노년기 안질환 교육 및 검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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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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