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이번 6. 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태안군의회 나선거구로 출마해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된 김진권입니다.

먼저 제게 태안군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소임을 맡겨 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변함 없이 응원해주신 지지자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군민여러분 성원에 힘입어 당선의 영광을 안긴 했으나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치솟는 유가와 물가 상황, 침체된 지역경제 등 국내외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임을 생각해보면 군의원으로서의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 이번 선거기간 내내 제게 보내주신 메시지는 한결 같았습니다.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팍팍해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어촌 지역 내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으며 동시에 해안지역을 재정비해 누구나 찾고 싶은 태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태안군민들을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하나로 뭉쳐왔습니다. 역사상 유례 없던 기름유출사고와 태풍 피해, 최근 코로나 상황까지 우리 군민들께서 뜻을 모아 함께 해주셨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군민들을 받들어 태안군이 희망을 품고 살 수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 저를 믿고 선택해주셔서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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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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