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는 지난 4일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레미놀이터’를 진행했다.

영유아의 예술적 감수성 발달을 돕는‘도레미놀이터’는 다양한 소리, 음악을 감상하고 신체표현과 악기 연주를 통해 자유롭게 음악을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는 팝콘을 주제로, 팝콘이 튀겨지는 영상과 소리를 감상한 후 몸으로 팝콘을 표현하고 옥수수쉐이커와 핸드드럼을 연주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숲과 갯벌 체험, 미술, 탐색, 체육, 크리스마스 활동과 같이 다양한 부모-자녀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혜경 센터장은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여 행복 육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아이키움터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되는 기관으로, 태안군 내 영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 가족행사, 양육상담, 장난감도서 대여, 쑥쑥자람터 운영 등 다양한 육아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안군아이키움터 소식은 홈페이지(www.ikiumter.or.kr)와 밴드(band.us/@ikium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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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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