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함께 도내 여성기업에 대한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재단은 지난 9일 주희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여성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여성기업에게 보증료 우대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여성기업 회원사를 재단에 적극 추천하고 재단은 해당 기업에게 보증료를 최대 0.3%p 우대하여 보증지원한다.

유성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성기업인들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와 같은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큰 몸짓을 만들 듯이 지속적으로 여성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충청남도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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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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