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호, 최석칠)에 따르면 지난 15일, 19일에 창기5리 마을회(마을이장 조만상)와 중장2리 홍민기 가족이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했다.
창기5리 마을은 백사장항이 위치한 안면읍 대표 항구마을로 그 동안 주민들이 참석한 각종활동 수익의 일부를 모아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중장2리 홍민기 가족은 안면읍 행복한 기부 정기후원과 아동복지재단에 15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나눔실천 가정으로 두 자녀가 모은 용돈을 포함해 116만원을 기탁했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는 나눔열정과 길고 길었던 코로나19 방역조치에 한결같이 동참해주신 읍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주 찾아뵙지 못한 어려운 이웃을 더욱 찾아뵙고 삶에 스며드는 생활밀착형 복지로 안면읍민 모두 든든한 삶을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안면읍 행복한 기부는 올해 특별후원 24건 37백여만원이 모금되었으며 매월 190여명의 정기후원으로 이뤄가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백영숙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