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협(조합장 한상근)은 2022년 1분기에 농협중앙회 금융지주, 경제지주,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10개의 우수사무소를 선정하는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농협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연말연시 김장김치 나눔행사,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작업, 경로당 생필품 지원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번기에는 취약농가를 위한 임직원 일손돕기, 들밥나눔행사(도시락 배달), 밑반찬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한상근 조합장은 “올해가 태안농협 창립 50주년의 해인데,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이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인 것 같아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태안농협 사업추진에 지원을 마다하지 않는 김상식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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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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