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이 충남청년 활력 제고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2년도 상반기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공모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금번 장학사업에서는 충남뿌리내림, 재능키움, 4차산업인재, 예·체능공연활동지원, 멘토링활동, 희망드림 등 6종의 장학사업을 통하여 약 215명의 장학생을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뿌리내림 장학생은 졸업 후 취업, 창업 등으로 충남에 정착하고자 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하며, 재능키움 장학생은 자신의 특출한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고자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40명을 선발한다.

4차산업인재 장학생은 이공계열 전공자 중 4차산업 분야와 관련하여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예체능공연활동지원 장학생은 충남의 위상을 드높이는 각종 대회에 참석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약 10명을 선발한다.

또한 멘토링활동 장학생은 도내 각 지자체와 협업하여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멘토(장학생)들은 금년도 여름방학 기간 동안 본인 해당 지역에서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학업지도 등 멘토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희망드림 장학생은 청년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아 채무가 남아있는 대학생 중 가정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약 100명을 선발 및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재단 권혁이 상임이사는 “우리 재단은 도민 및 사회적 요구에 걸맞는 장학사업을 통한 교육소외계층 해소 및 우수인재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국임에도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청년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달 충남서울학사와 충남대전학사 입사생을 선발 완료하여 1학기 학사운영 중에 있으며, 장학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www.cninjae.or.kr) 또는 전화(041-635-9800, 9808)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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