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초등학교(교장 이선희)는 지난 2일 한마음관에서 1학년 입학식 및 병설유치원 취원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은 5명이고, 병설유치원 취원생은 7명이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학부모분들은 초청하지 않았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새로운 걸음을 시작하는 입학식장은 예쁜 풍선으로 꾸며서 축하의 마음을 나타내었고, 학교에서 정성껏 마련한 푸짐한 선물과 동문회에서 준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입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이원초등학교 생활복을 입고 입학식에 참가하여 설레는 마음과 새로운 마음을 더했다.

입학식이 끝난 후 학생들은 풍선 장식 앞에서 이원초등학교 생활복을 입고 새로운 출발의 날을 기념하는 사진을 친구들과 함께 새로 만난 담임선생님과 함께 찍으며 입학식의 기분을 마음껏 만끽했다.

이선희 교장은 “멋지고 예쁜 신입생들을 만나 반갑고,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결심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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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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