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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미래
오피니언칼럼
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124)도덕(道德)과 양심(良心)그리고 양심(兩心)과 도덕(盜德)
태안미래  |  t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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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17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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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남

백화산 밑의 작은마을 태안이 왜 이리 시끄러운가? 태안의 영산이요, 사해를 호령하는 백화산의 노여움인가?

아니면 부처님의 노여움인가? 아니면 동토가 났나? 아니면 자격과 자질을 혼동해서인가?

아니면 언론보도나 지역을 무시하는 것인가? 우리는 알아야한다. 자질과 자격 또 법과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도덕성과 자존심 그리고 한 뼘도 못 된다는 체면이다.

우리가 살면서 소리 없이 지켜야할 기본(基本)이 있다. 바로 도덕(道德)과 양심(良心)과 체면과 자존심이다.

그런데도 이를 지키지 않는 공복(公僕)과 주민들이 있는 것 같다. 누구나 양심과 도덕(道德)자존심과 체면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무형의 재산이다.

성남과 서·태안 지역은 모르나 경향각처에는 도덕불감증에 걸린 양심불량자와 패거리 정치꾼들이 판을 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민심은 흉흉하고 지역은 시끄럽다. 성남과 서·태안 주민은 없겠지만, 만약 타(他)지역같이 양심에 녹슨 주민과 정치꾼들이 있다면 생각을 바꿔라. 물속이 얕으면 흙물이 일고, 뿌리가 얕은 나무는 뽑기가 쉽다. 성남과 태안주민들은 무슨 말인지 알았으면 한다.

이는 지역과 조직발전을 퇴보시킬 수 있다는 노파심(老婆心)에서 한 말이다. 태안은 지금 입에 담기 싫은 소문이 눈발처럼 뒹군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태안군민과 지역의창피를 만천하에 공개하는 것이다. 본인과 인사권자는 해명을 하던가, 책임을 지던가를 해라.

이는 태안의 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6.1지방선거를 준비 한다는 잠룡들도 정파나 본인의 이해득실을 떠나 지역을 책임지는 모습의 목소리를 내보라. 소문대로라면 태안에는 노마지도(老馬知道=늙은 말이 길을 안다는..)한 노인들과 지역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정치인은 없는 것 같다.

양심을 갖고 살아온 노인들이나 정치인들이라면 이런 창피를 외면할 수가 없다. 이런 창피를 걱정해 노인들은 젊은이와 어린이들에게 바르게 살라고 가르친다. 지자체도 예외가 아니어 바르게살기단체에 예산을 지원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을 한다.

바르게 살기위해 서로가 충고하고, 서로가 돕고, 서로가 노력한다. 특히 사회지도층을 포함한 정치인은 물론 혈세로 운영하는 공(公)조직 임원의 양심과 도덕성은 여치가 먹는 아침이슬처럼 깨끗해야한다. 그래서 어른들은 젊은이들에게 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그리고 목회자(牧會者)는 교인들에게 도덕성을 설교(說敎)한다.

또 자신의 명예(名譽)나 이익(利益)보다는 이웃과 주위를 보라고 이른다. 고위공직자의 인사청문회와 대선후보들의 도덕성검증도 예외가 아니다. 개인의 뛰어난 능력(能力)과 화려한 경력이 양심과 도덕성(道德性)을 덮을 수는 없다. 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도덕성이다. 그래서 선거 나 고위공직자임용시마다 본인과 가족 또는 측근들까지 도덕성검증을 한다.

그래서 때로는 허위나 과장으로 억울한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추측과 느낌으로 단정하는 것은 안 된다. 누구에게나 책임을 묻기까지는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한다. 단, 사실인 경우 본인은 자리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정치꾼이나 탐리(貪吏)가 아니면 물러나고 임명권자는 잘못을 사과(謝過)하고 임명을 철회해야한다.

특히 혈세로 운영하는 공조직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이 안 된다. 변명과 지체는 인사권자의 무능과 오기(傲氣)이자 횡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태안은 지금 이런 저런 민원이 왜 나는가? 조직과 지역과 주민을 위해 본인과 임명권자는 해명하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고 당당하면 입장문을 내라. 이는 지역과 조직에 대한 배려이자 주민들에 대한 예의다.

곤란하면 태안의 미래를 걱정하는 태안미래신문은 작금의 사태에 독자들의 생각을 묻는 무기명 지면 설문조사를 해서라도 지역민심을 바로 알려라. 언론이 침묵하면 혼란만 키운다. 산악회(山岳會)나 동창회(同窓會)같은 사조직 책임자도 도덕성에 흠결이 들어나면 변명과 시간을 끌기보다는 백구무언(百口無言)의 책임을 진다.

여기에는 조직의 공사(公私)나 대소가 없다. 지금의 경우는 지역과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 할 수 있다. 아니면 오해받기에 충분하다. 누구도 오기로 의심되면 굴묘편시(掘墓鞭屍=시체에 매질하는..)로 볼수 있다. 속히 본립도생(本立道生=기본이 바로서면 길이 보인다는..)을 찾아라. 명심불망(銘心不忘)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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